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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신랑수업' 심형탁이 일본의 처갓집에서 조깅을 나섰다가 경찰서에 가야만 했던 '웃픈' 사연을 고백한다.
식사를 마친 후, 두 사람은 시즈오카에서 유명한 고추냉이밭으로 가 다양한 체험을 한다. 이후, 시즈오카의 절경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페리에 탑승한다. 여기서 심형탁은 "장인어른 생각이 난다"며 즉석에서 영상 통화까지 해, '1등 사윗감'다운 면모를 발휘한다. 저녁에는 아오바 오뎅거리에 입성해, 현지 맛집을 찾아간다. 그런 뒤, 심형탁은 매장 직원과 일본어로 메뉴 주문을 하는데, 심형탁이 쩔쩔 매자 직원은 "한국 문화를 좋아해서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웠다"며 한국말로 응대한다. 이에 흥분한 심형탁은 "혹시 절 아시냐?"고 묻는데, 직원은 "도라에몽 좋아하시는 분"이라며 "'신랑수업'을 봤다"고 해 심형탁을 뿌듯하게 한다. 나아가, 심형탁은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일본에서 저와 사야의 뉴스가 인기기사 1위부터 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면서 '신랑수업' 덕분에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 대한 감사함을 전한다.
심형탁♥사야의 '미니 신혼여행'과 김동완의 '자만추'를 위해 뭉친 '연애조작단'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의 야심찬 회동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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