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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최경환 첫째 아들 리환이의 감춰둔 속마음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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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판 검사를 마친 후 검사 결과를 듣던 세 사람은 리환이의 최종 예측 키와 함께 "영양소가 부족한 식단 때문에 현재 성장이 더딜 수 있다"는 이야기를 접한다. 이에 최경환이 "당신이 더 잘 먹였어야지"라고 아내를 탓하자 여원은 서운함을 내비춘다.
또한 성장에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는 말에, 최경환 부부는 리환이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러 간다. 이때 리환이는 상담을 통해 그동안 부모에게 말하지 못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다. 처음으로 리환의 속마음을 알게 된 최경환 부부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