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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씨스타19가 돌아온다.
'성공한 유닛', '원조 유닛'이라는 수식어가 늘 함께하는 두 사람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팬들을 향한 진한 마음을 전했다. 보라는 "'씨스타19'이라는 큰 결심을 하면서 오히려 안정감을 찾게 됐어요"라고 운을 떼었다. 이후 효린은 "최대한 저희의 마음과 생각을 '씨스타19'의 모습에 반영하고 다듬어서 기다려주신 분들께 저희가 그린 그림과 메시지를 잘 전달하고 싶어요" 라고 진심을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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