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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성현주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에 인사했다.
성현주는 KBS '아침마당'을 통해 "크리스마스 사흘 전 패혈증이 왔다. 그 전에 두 번의 패혈증을 잘 이겨냈지만 이번엔 더 이상 싸울 힘이 없겠구나라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다만 사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성현주는 "많은 분들이 추측하더라. 그날의 경위를 자식 잃은 어미의 경솔한 마음으로 얘기했다가 다른 사람들이 상처 받을까 봐 말을 아끼고 있다"고 사인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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