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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 김동현이 지석진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출격한다.
24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게스트 김동현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격한다.
'런닝맨' 첫 출연인 범규는 잘생쁨 외모로 시선을 모았으나 "나 건들기만 해봐라!"라며 남다른 도발 멘트를 장착해 아이돌 최초 탁한 눈의 광인 '탁눈광'으로 화룡점정을 찍었고, 이를 본 유재석은 "쫄았다. 해맑아서 더 무서워", "오랜만에 광기가 느껴진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또, 전교 1등 출신의 '브레인'을 입증한 태현부터 신흥 깡깡이로 떠오른 '순수'빈까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채로운 매력을 대방출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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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은 '크리스마스에 선물이 올까요?' 레이스로 다양한 선물과 멤버들이 피하고 싶은 역대급 벌칙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멤버들은 "무조건 못 먹어도 GO!", "오늘은 뽀송하게 가겠다!"라며 선물을 쟁취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김동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함께하는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선물전쟁 은 24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