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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제자에게 받은 깜짝 임신 선물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22일 자신이 운영 중인 리듬체조 학원에 다니는 제자에게 받은 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편지에서 제자는 "TO. 연재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이 곧 아기를 낳으실 거잖아요! 그래서 어제 엄마랑 연재쌤 아기 옷을 샀어요. 아기 멋지게 낳아주세요 연재쌤. 아기 예쁠 것 같아요"라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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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연재는 지난해 8월 9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발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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