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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쯤되면 방송에서도 밀어주는 기안84 '연예대상'이다.
기안84는 스스로 멋있게 느껴졌던 순간에 대해 "예전에 밥전 만들 때 혼잣말을 했다. '요리까지 잘하면 어쩌라는 거야?'라면서 혼잣말을 했다"며 웃었다.
특히 현재 기안84는 오는 29일 열리는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 이에 이날 장도연도 "어떤 예능인이 최고의 자리에 올랐을지"라며 마치 '연예대상' 시상식인 듯 진행했다. 그러자 기안84는 긴장과 쑥쓰러움에 "그만해라"고 하더니 "그만해"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영상 본 공개는 2024년 1월 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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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와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리즈를 성공으로 이끌며 '2023 MBC 연예대상'의 유력 대상 후보로 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24일 방송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는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일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분당 최고 시청률 7.9%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에 과연 기안84가 연예 대상에서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