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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인 기성용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역대 미남 축구 선수 중 우리 남편이 1등이라고 생각하냐"라는 서장훈의 질문에 한혜진은 "진짜 미남은 안정환 선수다. 근데 제 스타일은 우리 신랑이다. 남편도 '내가 젤 낫다'라고 했다"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모벤져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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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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