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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준범이 '별똥별 플리마켓'의 마스코트 알바생으로 활약한다.
오는 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슈돌' 509회는 "새해에도 힘차게 날아올라 용~"편으로 소유진과 최강창민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이중 제이쓴과 준범 부자는 이사를 앞두고 '별똥별 플리마켓'을 오픈한다. 준범이가 태어날 때부터 썼던 다양한 육아 아이템들이 총출동해 보는 이들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박슬기-배윤정-원더걸스 혜림이 손님으로 방문해 폭풍 쇼핑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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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사 키즈카페가 되어버린 풍경에 제이쓴은 '쓴줌마' 모드를 발동시켜 육아 토크의 장을 만든다. 둘째 임신 7개월 차인 박슬기는 "유산 경험이 여러 번 있어서 마음이 진정될 때까지 일부러 주변에 안 알렸어"라며 둘째 임신 과정에서 아픔을 극복하고 현재는 건강하게 외출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더해 배윤정은 "아들 둘은 힘들어. 딸은 오케이"라며 둘째 출산 계획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육아 토크에 불을 지핀다.
이에 플리마켓부터 키즈카페까지 육아에 관한 모든 것을 아우르며 문전성시를 이룬 제이쓴과 준범의 '별똥별 플리마켓' 현장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