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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한예슬이 14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한예슬에게 '그댄 달라요' 음원 수익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에 등장했다.
학창시절에 대해서는 "나는 날라리 학생이었다"고 털어놓으며 "학교가 싫었다.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진 착한 학생이었지만, 2학년 때부턴 공부를 안 했다"고 설명했다.
"인기가 많았나"라는 질문에는 "별로 안 그랬던 것 같다"라고 의외의 대답을 내놓으며 "첫 남자 친구는 고2 때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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