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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별, 하하 부부가 현실 부부 모먼트를 보여줬다.
잠시 후 하하는 주문 내역을 본 후 "네가 한두 개 시킨게 아니네. 너무 많이 시켰네. 노가리, 학꽁치, 짝태, 가오리 날개... 잔치해?"라며 별에게 물었고 별은 "아 너무 서럽네. 노가리 한번 먹겠다고 한 건데..."라며 서운한 기색을 드러냈다.
하하는 다시 "아까 짝태만 시켰다며. 청양 마요네즈는 만들어서 먹을 수 있잖아!"라고 덧붙였고 시무룩해진 별은 "돈 줄게"라고 말했다. 그러자 하하는 카메라를 보며 "저 되게 착하다"라며 급 해명에 나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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