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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미미가 첫 출격한다. 그런 가운데 '아이돌 시월드'의 구성원인 천둥의 큰누나 2NE1 산다라박, 그리고 작은누나 박두라미의 '결혼 관련 근황'도 공개된다.
22일 밤 10시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는 산다라박, 박두라미, 천둥까지 '박씨 3남매'가 20년 만에 첫 '완전체'로 방송에 나서 시선을 모은다. 산다라박은 천둥에 대해 "늘 제가 업어 키웠다고 하는, 정말 막둥이로 애지중지 키운 동생"이라고 애틋함을 표현했고, 박두라미는 "2살 차이 남동생인데도 오빠처럼 의지도 됐다"며 든든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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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녹음실에서 천둥 없이 산다라박, 박두라미, 미미 3명만 남게 된 상황도 공개됐다. 현장에는 '정적'만이 흘렀고, 미미는 시누이들의 반대 방향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 결국 어색한 웃음이 정적을 깬 뒤, 박두라미는 "우리 원래 웃기만 하잖아?"라고 겨우 한 마디를 건넸다. 하지만 그 뒤에도 세 사람은 또다시 침묵을 지켜 긴장감을 자아냈다.
시누이도, 예비 신랑신부도 모두 아이돌인 천둥♥미미 커플의 '아이돌 시월드' 본격 입성기는 1월 22일(월)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27회에서 공개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