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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유정이 '마이 데몬'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유정은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서 도도희 역을 맡아 화려한 비주얼과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송강과의 케미는 국경 너머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알콩달콩한 완벽 설렘 케미를 보여주며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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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분들과 재미있는 장면을 위해 의논도 많이 하고 아이디어도 내면서 즐겁게 촬영을 했다. '마이 데몬'을 봐주신 시청자 여러분들도 드라마를 보는 동안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라며, 외로웠던 도희의 곁에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마이 데몬'을 마친 김유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에서 민아 역으로 특별 출연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