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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김혜선, 독일인 스테판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좁혀지지 않는 입장차를 보였다.
이에 스테판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알잖아. 난 아기를 원하지 않아"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하지만 김혜선은 물러서지 않고 "그렇지만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 않냐"고 설득하려 했고 스테판은 "내 생각은 변하지 않아"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벼랑 끝 갈등 속에서 혼자 산부인과를 찾은 김혜선. 이들 부부의 2세 프로젝트의 엔딩에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29일 밤 10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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