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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윤승아가 카메라를 의식하는 아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본격적인 젬마의 이유식 타임이 시작됐다. 젬마는 엄마가 준 이유식을 한입 먹자마자 테이블을 내려쳤고, 윤승아는 "탁 치는 맛이지?"라며 웃었다.
또 젬마는 이유식을 먹으면서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슬그머니 카메라 앞으로 얼굴을 들이댄 젬마의 모습에 빵 터진 윤승아는 "이거 보고 있냐. 너 나온다. 네 분량 찾아 먹는 거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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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승아는 선배 류승룡이 사준 현미 쌀 과자를 건넸다. 젬마는 쉬지 않고 폭풍 먹방을 펼쳤고, 이를 지켜보던 윤승아는 "이제 그만 먹어야지. 도대체 몇 개를 먹는 거야. 분유 먹어라"라며 분유를 꺼내왔다.
분유를 간절하게 기다리던 젬마는 엄마가 빨리 주지 않고 장난을 치자 인내심이 폭발한 듯 오열해 랜선 이모, 삼촌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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