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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종국이 여자친구 존재에 대해 부인하지 않아 이는 결혼설로 이어졌다.
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서로의 사복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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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얘기 안 하잖아. 쟤 결혼한다니까. 집 알아보고 있다"라며 김종국의 결혼설에 불을 지폈다. 하하가 "여자친구에게 영상편지를 남겨달라"라고 하자, 김종국은 망설임 없이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다 주신 옷"이라며 자신의 착장을 설명했다. 이어 "주신 옷이 좋아서... 뭘 사나. 신발도 주신 거다. 산 게 하나도 없다. 면티만 산 건데 15000원짜리다. 저도 가끔 마음에 드는 옷이 있으면 백화점에 가서 산다. 명품도 산다"라고 덧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