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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이후 양육권 갈등을 암시했다.
또한 최동석은 생일날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최동석은 '애기 생일 축하해 많이 보고 싶다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많이 사랑한다'며 사랑이 듬뿍 담긴 메시지를 보냈고, 아들은 '응'이라고 짧게 답했다.
이에 최동석은 "그나저나 사랑한다는 말에 짧은 답은 나를 쏙 빼닮았네. 최얀 너도 T야? T 심은데 T 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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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귀책 배우자에 대한 추측과 루머가 쏟아졌고, 이에 최동석은 "부부의 이야기를 두고 많은 억측과 허위 사실이 돌아 이를 바로잡고 일부의 자제를 촉구한다. 이런 억측이 계속된다면 강경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박지윤 소속사 측 역시 법률대리인 김장법률사무소와 협의해 향우 지속적인 모니터로 악의적 루머와 허위사실 개시 및 유포자에 대한 증거를 취합해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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