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광수 하하가 조세호의 열애를 '지켜준' 사실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제야 기자님들께서 기사를 써 주셨다. 제가 그동안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조셉이 드디어 열애 기사가 났다"면서 "본인도 주변에 데이트할 때 그렇게 비밀리에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
지난해 조세호는 유재석의 결혼식에 축의금 5만 원을 내고 밥을 안 먹었다고 고백했고,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가 결혼하면 (나는 축의금을) 2배 할 것"이라고 한 바 있다.
이를 떠올린 유재석이 "다들 축하하시지만 유재석이 축의금을 얼마를 할 것인가 이거를 궁금해하시더라"고 장난스럽게 말을 꺼내자, 조세호는 "정해졌네요 10만 원이라고"라고 너스레 떨었다.
|
한편 지난달 조세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조세호가 9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조세호도 개인계정을 통해 열애 소식을 알렸다. 그는 아직 연인과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정하진 않았지만, 연내 결혼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