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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배우 데뷔를 앞둔 가운데, 외모부터 목소리까지 똑닮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티빙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피라미드게임'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피라미드게임'은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학교에서 점점 더 폭력에 빠져드는 학생들의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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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리딩을 마친 후에는 "TV 속 너머로 꿈을 키우게 해주신 선배 배우 분들과 한 자리에 모여 리딩할 수 있어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배워가는 게 많은 시간이었던 거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데뷔 첫 역할부터 악역을 소화하게 된 장다아. 데뷔 전부터 동생 장원영의 영향으로 화제성을 듬뿍 안은 장다아가 연기력으로 동생의 영향력을 넘어서는 배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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