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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은 지난 9일 일본 도쿄 하네다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팬미팅 '리버스(Re.birth)'를 개최했다. 이날 팬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박유천은 흰색 재킷에 검은색 정장 바지를 입고 무대 위로 올랐다. 특히 그는 앞서 공개한 팬미팅 포스터 사진보다 살이 오른듯 후덕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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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세금 체납 소식으로 또 한번 논란에 중심에 섰다.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을 내지 않았으며, 체납한 금액은 총 4억 900만 원으로 알려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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