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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요즘 세상에 이게 가능해?' 무용학원에서 강아지 분변을 먹이고 바닥을 혀로 핥게 하는 등 충격적인 사건이 연이어 벌어져 눈길을 끈다.
담당 형사는 2박스 분량의 자료를 들고 서둘러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를 찾았고, 유 교수는 검토 후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나영이(가명)의 몸에서 골절 등 오랜 학대의 흔적과 함께 폐에 물이 가득 차 있는 '익사' 흔적이 있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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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