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준호 감독이 온다. 202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을 시작으로 하반기 첫 애니메이션 연출작까지 도전하며 바쁜 '봉의 해'를 완성할 계획이다.
|
무엇보다 봉준호 감독의 첫 애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역사상 가장 많은 제작비인 700억원이 투입된 역대급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으로 화제를 모은다. '기생충'의 역사를 함께 쓴 CJ ENM이 한국 배급을, 소니픽쳐스가 전 세계 배급을 맡게 되면서 덩치가 커졌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