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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차예련이 여기서 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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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전 낚시에서 1위를 차지한 팀은 "오전에 너무 고생했는데 끝나기 전에 나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감격의 수상소감을 이어간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대상 어종을 잡지 못하면 배지를 회수하는 룰에 따라 배지를 획득하자마자 다시 반납해야 하는 웃픈 상황이 펼쳐진다. 이에 "이렇게 가지고 갈 거면 아까 인터뷰 안 했어"라며 허탈한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도시어부 최단 시간 배지 회수 기록을 세운 어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