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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2024년을 맞아 '더 트롯쇼'가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해에 이어 김희재가 MC로 나서 한층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김희재는 "상투적일 수 있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MC를 맡게 돼 영광이다"라며 "제가 '더 트롯쇼'의 MC로서 역할을 잘 해서 '더 트롯쇼'가 모두 행복해지는 차트쇼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더 트롯쇼'의 차트곡 및 차트 후보곡은 2021년 1월 1일 이후 발매된 트롯 장르 곡 중 선정된다. 선정된 100곡의 후보곡에 대한 사전 투표는 생방송 1주 전 4일간 진행되며, 실시간 투표는 생방송 당일 저녁 7시 5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1위 곡은 음원 점수와 곡 선호도 점수 및 가수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를 합산한 사전 투표 점수에 실시간 투표 점수를 합산해 선정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