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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모태솔로 특집으로 꾸며지는 '나는 SOLO' 19기가 베일을 벗는다.
한 솔로남은 긴장해 손까지 부들부들 떨면서도 첫눈에 반한 솔로녀에게 "저랑 내일 데이트 한번 하실래요?"라며 '용기백배' 데이트를 신청했다. 또 다른 솔로남은 솔로녀들에게 끊임없는 '스몰 톡'을 던지며 '셀프 어필'에 나선다.
심지어 '솔로나라 19번지'의 첫 저녁 식사는 서로를 향한 탐색전도 뛰어넘은 본격 '어필의 장'이 된다. 특히 한 명이 시작한 '쌈 배달'은 거침없는 '쌈 어필'로 번지며 결국 불꽃 튀는 '썸 전쟁'으로 진화한다.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이번 기수, 아주 적극적이다"라고 혀를 내두른다. 갈수록 불붙는 로맨스 경쟁에 이이경은 "19기수의 첫 회 중에 제일 재밌다"라며 박수를 친다. 3MC마저 반하게 한 '솔로나라 19번지'의 반전 첫날밤의 사연에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