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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우식(34)이 '살인자ㅇ난감'의 이탕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최우식은 "제가 보여주고 싶었던 이탕은 변화를 해도 애는 이탕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아까 외적인 모습으로 근육을 키운 것도 있지만, 끝까지 이탕이었고, 이탕이 계속 뭔가 사명감을 가지고 나쁜 사람을 해야 한다고 움직이긴 했지만, 노빈 앞이나 그 모습을 하고 부모님 앞에 섰다면 똑같은, 진짜 평범한 이탕이었다고 생각해서 노빈 앞에서는 뭔가 더 진실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신이었다 생각한다. 그래서 센척하는 평범한 대학생으로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최우식은 또 "이탕의 능력이 저는 저주인 것 같다. 만약 이탕으로 살 것이라면, 만약에 저처럼 신고만 하는 사람이었다면 모르겠다. 완전 또 다른 장르의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 이탕에겐 저주이지 않나. 평범하게 스펙터클하진 않지만, 평범하게 그런 걸 안 겪을 수 있었지만, 그렇게 된 이후부터 좀 많이 힘들지 않았나"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