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에 대해서는 "우리가 7년차라 한 단계 발전할 라고 생각했다. 무대로 보여줄 때라고 생각하며 쓴 노래"라고 전했다. 또 도입부 자신의 파트가 3옥타브 솔까지 올라가는 고음을 소화해야 한다며 "나는 사실 다른 파트를 맡고 싶어서 오디션을 했는데 다른 친구들의 음역대가 맞지 않았다. 한 키 낯출까도 고민했지만 뒷부분이 같이 낮아져서 쉽게 결정할 수 없었다. 내가 노래를 대단히 잘하는 건 아니지만 음역대가 높아서 다행히 소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선정성 논란으로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수록곡 '와이프'가 플러 나오자 "여기는 심의 통과가 좀 됐구나"라며 반가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