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방송인 박슬기가 만삭인 근황을 공개했다.
또한 박슬기는 "출산일이 언제냐"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3월 11일로 날 잡았어요"라고 답하며 출산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
이어 박슬기는 "슬픈 감정들은 첫째가 있으니까 보여주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커서 슬퍼도 아이 없을 때만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둘째를 갖고 싶은 마음이 커서 포기는 안 했다. 그러고 나서 가졌는데 또 유산이 됐다"며 "유산을 총 4번 겪었다. 수술은 3번 하고, 한 번은 계류 유산을 경험했다"며 반복된 유산을 겪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병원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권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임신을 확인하고 이번에는 3개월 정도에 병원을 갔다. 아기가 건강하게 있다고 해서 너무 기뻤다"고 밝혔다.
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