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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아이들과 외식을 즐겼다.
박지윤은 14일 아이들과 패밀리 레스토랑을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이어 "오늘이 그날인지도 몰랐는데 초콜릿 케이크로 우리만의 happy valentine's day"라며 발렌타인데이를 챙기는 다정한 엄마의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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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현재 양육권 갈등을 벌이고 있는 상황 속 최동석은 최근 박지윤이 아픈 아들의 생일 당일에 술 파티를 벌였다고 공개적으로 비난해 파장이 일었다. 더불어 최동석은 박지윤과 아직 임시양육자, 면접교섭 형식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지윤 측은 "예정됐던 자선행사일 뿐"이라 반박했다. 유기동물 구조, 치료, 입양을 지원하는 자선행사에 참석한 것. 하지만 최동석은 "네 변명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들 생일은 1년 전에 이미 잡혀있었잖아요?"라며 박지윤 저격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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