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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가 예비부모의 설렘을 드러냈다.
담당의는 초음파 검사를 하더니 "현재 조산할 가능성은 없다. 무게가 125g이고 크기가 딱 좋다"라며 아기 심장 소리도 들려줬다. 또 "초음파 소견 등 다 괜찮고 기형아 검사 결과도 저위험군으로 나왔다. 통과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고 설명, 이지훈과 아야네는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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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샐러드, 계란 샌드위치, 시리얼로 해결했고 무언가를 열심히 공부하기 시작했다. 아야네는 "오빠가 운동을 가면 매일 하는 게 있다. 아동발달전문지도사라는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다. 아이를 키울 때 이걸 안 배우면 아쉬울 것 같더라. 아이를 키우면서 부족함이 들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공부하고 있다"라며 눈을 반짝였다.
한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오늘(16일)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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