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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뒤늦은 비트코인 공부를 하며 후회막심했다.
홍진경은 "비트코인은 채굴을 한다던데,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는 거예요?"라고 물었다. 김 교수는 "채굴이라는 것 때문에 비트코인을 혼란스러워 한다"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은행 대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블랙리스트를 관리하고, 조작 방지를 위해 명단을 투표하는 기능 일체가 컴퓨터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빠르게 블랙리스트를 찾아낸 컴퓨터에게 50만큼의 코인을 주는 것을 채굴이라고 명명한다.
홍진경은 "개미 같이 일할 가 아니네. 채굴을 했어야 했어"라며 머리를 감싸쥐어 웃음을 유발시켰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