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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이이경이 군대 동기에게 치킨집을 직접 차려주며 의리를 지킨 사연을 공개했다.
이이경은 "요즘 마주치는 사람들의 90%는 어머님들과 같은 반응이다"라고 밝히기도. 심지어 이이경을 마주친 이웃 주민은 예상치 못한 격한 말을 날려 이이경을 당황스럽게 했다고 한다. 어떤 사연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하지만 스튜디오에서 이이경이 보여준 모습은 드라마와 180도 달랐다. MC 신동엽은 이이경이 평소 주변 친구들을 잘 챙기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밝히기도. 가정환경이 어려운 군대 동기를 위해 사비로 1억원을 지원해 치킨집을 차려준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