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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구단 출신 미미와 엠블랙 출신 천둥의 발리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16일 미미는 "최고의 팀들과 함께한 발리 웨딩 촬영!"이라며 발리에서 찍은 웨딩 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리고 내가 첫 웨딩촬영 마치고 '아~ 촬영 너무 재밌다. 야외에서도 한번 찍고 싶다'라고 스치듯 얘기했던 한마디에 12월 초부터 대표님들과 계속 미팅해 가면서 혼자서 멋지게 준비해 준 오빠도 너무 고마워"라고 예비 신랑 천둥의 서프라이즈를 자랑하며 고마워했다.
미미는 "발리에서 촬영하게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 너무 예쁜 곳에서 촬영할 수 있게 협조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고 가요. 너무 잘 즐기고 왔습니다. 다시 한번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이미 한 차례 웨딩 화보를 촬영했던 미미와 천둥은 두 번째인 만큼 한층 더 자연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지으며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냈다. 결혼을 앞두고 더 아름다워진 미미와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천둥의 투샷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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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미와 천둥은 지난해 7월 KBS 2TV '세컨하우스2'에 출연해 4년여 동안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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