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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대성이 형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성은 "부모님이 트로트를 워낙 좋아하셔서 나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것 같다"며 "이런 이야기는 사실 처음하는데 빅뱅 활동을 하며 형들 아이디어와 덕을 봐서 무대 위에서 멋있는 내가 된 적이 많다. 빅뱅으로 자리를 잡고 좀더 재미있는 음악을 하는 것에 대해 하나도 창피함이나 거리낌이 없는 이유"라고 말했다.
군입대 시기 또한 멤버들에게 맞췄다고. 대성은 "한 살 형들과 타이밍을 맞춰 군대를 갔다"며 '호랑이 조교'로 깜짝 변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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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주범으로 지목돼 빅뱅에서 탈퇴하고 연예계에서 은퇴했으며, 2020년에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등), 상습도박, 외국환 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블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다. 지난해 2월 출소한 그는 클럽 등에 다니며 유흥을 즐기는 근황이 연일 공개되며 비난을 받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