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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44㎏→58㎏'. 브라이언 매니저 홍승란의 뜻박의 과거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이 일정이 너무 많아 매니저 한 명을 더 뽑을 계획인 가운데, 현재 홍승란은 이동 시간을 쪼개 운전 중에도 업무를 이어갔다. 운전 내내 수 십 통의 전화를 받아야 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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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덕에 운동을 시작했던 홍승란은 작년 5월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 2위까지 올랐다. "그땐 제가 44㎏까지 내려갔다. 스케줄 있는 날 새벽 5, 6시에 나가서 3, 4시간씩 운동하고 뭐 하나 먹었다면 스케줄 끝나고 유산소를 3시간 했다"고 밝힌 홍승란은 "지금은 너무 바빠 운동을 아예 못하고 있다. 지금 14㎏ 정도가 쪄서 58㎏"라고 토로했다.
이날도 스케줄 전 햄버거를 먹으며 빵 한 쪽을 "마지막 양심"이라며 뺐다. 그러면서 "다시 살 뺄거야"라고 다짐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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