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시아버지와 며느리가 함께 산부인과에 가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보기 시작했다. 의사는 "20주에는 아기의 항문도 한 번 봅니다. 주름까지 보이죠?"라며 초음파 사진을 세부적으로 설명했고, "그 우측에 있는 저건...그냥 보이는 대로 믿으세요"라며 웃는다. 이에 황보라는 "생식기예요?"라며 신기해 했고, 첫 손주의 초음파 사진에서 김용건 역시 눈을 떼지 못한다.
VCR로 이 장면을 바라보던 김지민도 "저게...그거야?"라며 '분석'을 시작한다. 황보라는 "저게 바로 고X..."라며 자막으로 설명 불가능한 표현력을 선보였고, 김국진X강수지는 민망한 폭소로 배꼽을 잡는다.
|
'사랑꾼 시아버지' 김용건과, '사랑받는 며느리' 황보라의 본격 동반 산부인과 방문기는 2월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리얼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