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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남보라가 또 한 번 안방극장을 뒤집어놓을 전망이다. 지난 밤 제시의 '눈누난나' 댄스에 이어, 이번에는 혼신(?)의 부채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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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미림의 이러한 댄스 퍼레이드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는다. 오늘(18일) 본방송을 앞두고 이번엔 한복에 부채를 들고 선순 앞에 등장한 미림의 스틸컷이 전격 공개된 것. 요염한 얼굴로 부채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에 또 한 번 기함하는 선순과 효준이다.
혼전 임신도 모자라, 효심네 가족들도 모두 포기한 아버지를 찾자며 집안을 한차례 발칵 뒤집어놓았던 미림. 배우를 꿈꿨지만 현실에 부딪혀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그녀가 아무래도 그 끼를 유감없이 발휘, 효심네를 또다시 들었다 놓을 듯하다. 제작진은 "미림이 지난 방송에 이어 오늘(18일)도 열정적인 부채춤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몰고올 예정이다. 독특한 며느리 미림의 기행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효심이네 각자도생' 43회는 오늘(18일)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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