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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결혼 계획없다더니? 결혼설 모락모락이다.
이 사진작가는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활동 중인 유명 프토그래퍼. 20년 펜디 화보 등 한예슬과 여러번 작업을 같이 하면서 친분을 쌓아왔다.
한예슬은 최근 유튜브 체널에서 '결혼 계획은 당장 없다'고 했으나, 사진 설명 등으로 볼 때 여지를 열어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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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의 '슈퍼마켙 소라'에 출연한 한예슬은 예쁜 옷을 좋아한다면서 "심지어 나는 아기 옷도 사놨다. 가끔 브랜드가 세일할 때 너무 예쁜 거 보면 사뒀는데 10년째 가지고 있다"며 "그런데 아기를 너무 갖고 싶다는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내 주위 친구들 중 아기가 있는 모습을 보면 '내가 간과하는 게 있나' 싶지만 나는 오늘만 사는 편이라서 크게 아쉬움이 남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에게도 '아기 없어도 괜찮겠느냐'라고 묻는데 남자친구는 '정말 괜찮다'고 답한다. 정말 우리는 그런 문제에 있어서는 부담이 없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