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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경력단절'의 위기도 격파하며 반전극을 썼다.
이하늬는 '밤에 피는 꽃'을 마친 뒤 "출산 후 6개월 만에 션을 시작한 거다 보니, 저 자신도 제 몸의 컨디션에 대해서 어떤 상황인지 인지가 잘 안됐었다. 특히 검을 사용하는 장면에서 검을 계속 반복적으로 들다 보니 손목이 너무 아파서 장옷을 잘 입지 못했던 기억이 난다. 고생은 했지만, 시청자 여러분이 사랑해 주셔서 보람이 된 거 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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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하늬는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주체적인 여성상을 그려내며, 원톱 주연 배우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과 관객들도 이하늬의 다음 연기, 다음 행보를 궁금해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