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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영앤리치' 뱀뱀이 수억원대의 시계부터 호화로운 집을 공개했다.
태국에서 온 아이돌 스타 갓세븐의 뱀뱀은 이미 연예계 대표 연앤리치 스타였다. 뱀뱀은 19살에 태국 대저택을 구매하고 지인에게 고가의 시계를 선물하는 등 리치 라이프가 돋보였다. 서장훈은 "태국에서 어마어마한 인기가 있다더라. 가는 곳마다 뱀뱀 사진이 걸려있고 태국 왕족 전용 통로까지 허락받고 사용했다더라"라 전했다.
뱀뱀의 집은 넓은 복도에 높은 층고, 깔끔한 수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뱀뱀은 김희철의 이름을 새긴 술을 선물해 감동을 주기도 했다. 이상민은 서운해 했고 뱀뱀은 "오늘 희철이 형만 오는 줄 알았다"라며 머쓱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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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은 백화점 VVIP였다. 이상민은 "VVIP는 그냥 VVIP지 할인되는 건 없다"라 아는척 했지만 뱀뱀은 "아니다. 할인 된다. 전 브랜드가 20% 할인된다"라 반박했다.
뱀뱀의 옷장도 명품이 가득했다. 이상민은 옷을 보며 줄줄 명품 브랜드를 읊었다. 기본 수백만 원대에 달하는 옷들을 입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화려한 패턴의 옷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이상민에 김희철은 "형 진짜 양아치 같다"라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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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뱀의 집 또다른 하이라이트인 '벽난로 가습기'도 소개했다. 집안에서 즐기는 불멍. 뱀뱀의 집은 가구부터 카펫까지 다 제작이었다. 카펫도 천만 원에 달했다.
뱀뱀은 "항상 손님이 오면 대접하는 요리가 있다"라며 태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어머니 요리를 해주겠다며 들고 나왔다. 정체는 바로 태국 현지 밀웜과 어머님이 만드신 귀뚜라미 튀김. 김희철과 이상민은 급격하게 말이 없어졌다. 뱀뱀은 "생긴 거랑 다르게 정말 맛있을 거다"라며 추천했다.
머뭇거리다 맛을 본 이상민은 "약간 내가 뱀뱀하고 맞나봐"라며 귀뚜라미로 친한척을 했다. 김희철도 귀뚜라미에 도전한 후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며 애교를 부렸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