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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강지원 죽이려고 했죠?" 나인우와 송하윤이 단 둘이 만났다.
유지혁은 "잘 지냈냐"고 물었고, 정수민은 "잘 지냈다"며 웃었다. 그러나 이내 정수민은 표정이 변하더니 "사실은 잘 못 지냈다. 박민환(이이경 분)과 이혼하기로 했다. 어제 집 나와서 위에 묵고 있다. 당분간 쉬려고 한다"고 했다. 이어 정수민은 "인과응보다. 사랑에 눈 멀어서 하나 밖에 없는 내 절친, 내 반쪽을 배신했는데. 어쨌든 이제 혼자다"고 했다.
그러자 유지혁은 "이혼할거라니 이야기가 쉬워지겠다. 강지원(박민영 분) 죽이려고 했냐"며 브레이크 없는 돌직구 질문을 해 이후 어떠한 전개가 펼쳐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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