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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송하윤이 아닌 '정수민'을 상상할 수 없다.
이처럼 송하윤은 그동안 쌓아 올린 연기 내공이 빛을 발하듯 맹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기존의 선한 이미지를 통해 극 중 '절친'과 '빌런'의 간극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박민환(이이경 분), 김자옥(정경순 분)과 마치 '톰과 제리' 같은 호흡으로 웃음을 안기는가 하면, 지원과 마주할 때는 팽팽한 대립으로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빚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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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월요병'마저 타파시키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송하윤이 '수민의 이야기'를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15회는 오늘(19일, 월)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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