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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예 규빈의 글로벌 인기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파이 '바이럴 50'차트는 각 국가 및 지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가장 많이 바이럴 및 스트리밍 되고 있는 곡을 기록한 차트로 리스너들의 선호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불리고 있어 규빈의 차트 순위 진입은 의미가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규빈의 글로벌 인기가 이어지고 있는 이유로는 K-POP 5세대에서는 보기 드문 10대 여자 솔로가수라는 점에서부터 뛰어난 라이브와 기타 연주 그리고 청아하고 유니크한 음색, 다채로운 SNS 콘텐츠가 손꼽힌다.
규빈의 정식 데뷔곡 '릴리 라이크 유'는 상대를 향한 벅찬 마음을 담은 가사와 시원한 기타 사운드가 매력적인 틴팝(Teen Pop) 장르의 곡으로 열일곱의 사랑을 규빈의 유니크한 음색으로 풋풋하고 청량하게 표현해 10대는 물론, 10대를 겪은 모든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