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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정태우의 아내 장인희가 아들의 제보에 억울함을 드러냈다.
18일 장인희의 채널 '장인희 JANG IN HEE'에는 '장인희의 내돈내산 애정템 소개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장인희는 "그 남자 당신도 아는 사람이야. 내가 다 얘기해 줬어"라고 말했고 정태우는 "원래 아는 사람이 더 무서워 이 사람아"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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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메신저를 열었는데 생일인 친구에 에릭 이름이 뜨더라. 생일 축하한다고 한마디 보냈는데 바로 전화가 왔다. 왜냐하면...이 사람이 외로운 사람이다. 결혼도 안 하고 혼자 살고 독거노인같다"라고 해명했고 아들은 "그걸 왜 엄마가 하냐고"라고 물었다. 장인희는 "난 축하한다고만 했는데 전화가 온 거다"라며 억울해했다.
한편 정태우는 2009년 승무원 출신 장인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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