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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국민배우의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소풍'은 단순히 감동적인 이야기만 담아내지 않고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깊이 있게 다루기도 했다. 웰다잉과 존엄사 등 죽음에 대해 슬픔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노년의 삶을 담담하고 유쾌한 인생 이야기로 풀어내며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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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풍'은 CGV 골든 에그지수 94%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개봉 3주 차에도 장기 흥행을 예고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