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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먼제이키즈 출신 한승희가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그러나 한승희는 돈을 제때 갚지 않은채 연락이 두절됐고, A씨는 결국 지난해 11월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1988년 생인 한승희는 2010년 먼데이키즈 디지털 싱글 '뉴 센티멘털'로 데뷔, 사고로 세상을 떠난 원년 멤버 김민수와 유사한 음색으로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2014년 팀 탈퇴 이후 이진성과의 불화설 등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2015년 부터는 솔로 가수로 전향해 활동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