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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진짜 하고 싶은 것 다하고 사네."
이번에는 야쿠르트 매니저다. 배우 최강희가 야쿠르트 매니저가 됐다.
그는 영상에서 "오늘 야쿠르트 아줌마 체험해 보려고 왔다. 우리한테 친숙한 사람이지 않나. 궁금했다"라며 아침 7시부터 사부님이 될 프레시 매니저를 기다렸다.
그는 야쿠르트 아줌마의 트레이드 마크인 전동카트 코코에 야쿠르트를 종류별로 채운 뒤 조작법을 배우고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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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사부님은 고객의 집마다 현관 번호를 외우고, 벨을 누르고, 안 누르는 등 고객과의 약속들을 전부 기억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제품영업을 하면서 "건강한 직업 같다. 서로 안부 묻고, 인사하고 운동하고"라고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사부님도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은 과감하게 해도 된다. 이 일이 어렵거나 하진 않다.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눈다. 이 일이 하다 보면 행복해 질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지점으로 돌아온 최강희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직업 같다. 행복하게 꿈을 이루면서 사세요"라며 "프레시 매니저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 운전하시고 행복해지세요"라고 응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