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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임창정이 연기학원 출연료 미지급 논란에 이어 미용실 회원권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미용실 측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이며, 소속사 측 역시 해당 논란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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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자세한 내용 파악 후 추가적으로 설명할 내용이 있다면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임창정은 지난해 6월 '라덕연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다. 시에테제네랄(SG) 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와 관련해 주가조작 세력이 개입한 정황이 포착됐고, 이 가운데 임창정이 주가조작 세력에 30억 원을 맡겼다가 수십억 원의 손해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임창정은 주가 조작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 전면 부인하며, 자신도 수십 억 원을 날린 투자자이자 피해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