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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김지훈이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 합류 불발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지훈에게 빼놓을 수 없는 프로그램 중 하나는 추리 예능 '크라임씬'이다. 김지훈은 "'크라임씬' 때문에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 저도 너무 재밌게 촬영했고 모든 게 애드리브다. '크라임씬'에서 제가 했던 설정이나 대사나 이런 건 상황만 주어지기 때문에 메소드 연기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라며 "새 시즌이 시작해서 저한테 출연해달라고 엄청 댓글 달고 DM을 보내는데 저도 출연하고 싶다. 굉장히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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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최대한 스트레스 덜 받으면서 살아가는 것. 이게 제가 봤을 때는 40이 넘어서도 아저씨처럼 되지 않는 큰 비결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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