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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 출신 루카스가 사생활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루카스는 2018년 NCT U로 데뷔해 웨이션브이, 슈퍼엠 활동까지 병행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2년 전 여자친구들이 가스라이팅 의혹을 제기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자숙의 시간을 보내던 루카스는 지난해 팀에서 탈퇴, 개인활동을 전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루카스는 "6개월 동안 방에만 있었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다. 나쁜 생각도 했다. 그때 나는 정상이 아니었다. 늘 환호 받다가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오지 않고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았다. 정말 외로웠다"고 털어놨다.
루카스는 또 "나의 나쁜 점을 많이 깨달았다. 2년 동안 많이 생각해봤다. 지금처럼 살고 싶지 않다. 솔직히 팬이 있을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